이 회사는 이번 자금 확보로 구강점막염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 2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. 이 회사는 지난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(FDA)으로부터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‘MIT-001’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. 올 2분기 첫 환자 투여를 앞두고 있다.
이 회사는 미국 임상 2상을 진행한 뒤 국내 임상도 할 계획이다. 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둔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점막염 치료 효능을 보기 위한 임상 2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상황이다.
이주현 기자 deep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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